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초격차 캠프의 첫째날 

 

어제 맥북도 도착했고 아침에 수업시간에 딱 맞춰서 

웰컴키트까지 도착했다.

6개월간 나와 함께해줄 맥북 프로

사실 어제 택배기사님께서 나 보는 앞에서 맥북을 던지는겨....

막 옛다!!!하고 던진건 아니였지만 슬라이딩 정도..?

아니 그래도 그건 아니잖아 ㅠㅠ 싶어서 

"아저씨... 저거 노트북이에여.... 왜던져요... 던지면 안되는건데...."

외쳤다.

아저씨 하시는 말씀

"아..노트북이에요? 옷인줄알았어요..미안해요 확인해보고 파손있으면 연락주세요."

이 말씀을 듣고도 사실 난 속상했음... 내가 안보는 상황이였어도 속상한건데

내가 보는 앞에서 6개월간 나와 함께 해줄 소중한 맥북을 던진다...?

이건 싸우자는 거지...?

근데 아저씨가 연락하면 보상다 해줄거고 계속 미안해 하시기도 하셨고

열어보니까 상태가 굳이길래  내가 특별히 넓은 마음으로 용서해드리기로 했음..

'착한 내가 용서해준다~!!!!'

암튼~!!!

첫째날이라 그런지 

10시에 시작하지만 8시에 눈이 번쩍 떠지더라...

역시 나란 인간 새로운 거에 도파민이 매우 넘쳐나지...

9시에 웰컴키트까지 왔는데

아니... 너무 귀여움 ㅠㅠㅠ

 

패키지마저 너무 깔끔하고 이뻐서

받자마자 "어머어머 이게뭐야~~~!!!"를 외치고..ㅋㅋㅋ

구성은 이렇게 되어있었음...

허브도 사실 선물처럼 포장되어있었는데

쵸화는 못참지 하고 뜯어버렸다는...ㅋㅋㅋㅋ

 

안에 이렇게 편지들도 들어있었음..

파워F인 나로써는 이런거 하나에 기분좋아진다는 거

이런 포인트 하나에 웃습니다...

이제 웰컴키트로 온것 중 허브를 먼저 열어봐야지~!!

이거 보임..?

오즈 떡하니 박혀있음..

솔직하게 오즈코딩스쿨의 로고는 깔끔하고 귀여운 느낌이라서

다른데는 박아주면 간혹 촌스러울 때도 있지만

오즈코딩스쿨은 안그렇다

귀엽다. 깔끔하다

 

그럼 다음 제일 중요한 키보드를 열어보겠음

앱코꺼를 보내주다니...

키감도 만족스럽고 컬러감도 대만족스러움...

100% 국비지원 수업에 이렇게 좋은 웰컴키트까지 주는

우리의 오즈 코딩스쿨 

코딩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오즈코딩스쿨] 초격차캠프를 선택하지 않을 이유가 있을까?

 

내가 평일 내내 생활하는

책상 세팅완료!

최애 텀블러로 하루에 물 2L 마시고 

최애 캐릭터인 쿠로미로 안구정화도 하고

6개월동안 한번 으쌰으쌰 해보자구~!!!

 

 

+ Recent posts